[포쓰저널=신은주 기자] CJ푸드빌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CJ푸드빌은 충남 당진시, 아산시,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이재민과 복구 인력에게 전달했다. 구호물품은 우선적으로 피해 주민과 복구 현장 인력에 제공된다.

CJ푸드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도 현장 지원에 동참해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회사 측은 “현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적인 구호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CJ푸드빌은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경북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 2만6000 개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