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 출시
팔도, ‘남자라면’ 신규 모델로 MLB 이정후 선수 발탁
CJ푸드빌 빕스, ‘프리미엄 스테이크 선물세트’ 출시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시니어 김치학교’ 오픈
bhc, ‘콰삭킹’ 출시 5개월여 만에 300만 마리 판매 돌파
롯데웰푸드, ‘스트레이 키즈’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

2025년 8월 25일 롯데GRS 사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의 안전보건 선포식에서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가운데)와 노조위원장 등 노사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2025년 8월 25일 롯데GRS 사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사의 안전보건 선포식에서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가운데)와 노조위원장 등 노사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 "산업재해 저감"..롯데GRS,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노사 안전보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전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차우철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각 부문장 및 노사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에서는 산업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노사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 ▲경영진 안전활동 증대 ▲반복사고 및 심리질환 근절 ▲글로벌 안전관리 강화 ▲도급사 안전관리 강화의 5개 분야와 그에 따른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롯데그룹 및 롯데GRS의 상반기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계획도 발표됐다.

차 대표이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한 롯데GRS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GRS는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출근길에 안전보건을 알리는 캠페인을 26일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소스로 완성..오뚜기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 출시

오뚜기가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붕어빵 속에 토마토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오뚜기 피자의 맛을 완성했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어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꼬리까지 가득 찬 피자붕어빵’은 길거리 음식 특유의 재미와 피자의 풍미, 그리고 조리 간편성을 결합한 이색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2023년 ‘꼬리까지 가득 찬 팥붕어빵’과 ‘꼬리까지 가득 찬 슈크림붕어빵’을 출시한 바 있다.

사진=팔도
사진=팔도

◇ 팔도, '남자라면' 신규 모델로 메이저리그(MLB) 이정후 선수 발탁

팔도가 미국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남자라면’ 신규 모델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팔도는 “이정후 선수의 도전적이고 건강한 이미지가 남자라면의 ‘진하고 화끈한’ 콘셉트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경쟁력도 강화한다. 팔도는 남자라면 봉지면 2종과 용기면 3종 출시를 계획 중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남자라면’은 2012년 처음 선보인 이후 한국인에게 익숙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누적 판매량은 1억 2000만 개를 돌파했다.

김범수 팔도 마케팅 담당은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의 존재감이 ‘남자라면’의 정직하고 힘 있는 맛과 어울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 빕스, 추석맞이 선물세트 발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추석을 맞아 한층 다양해진 구성의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빕스 스테이크 선물세트는 특제 소스와 시즈닝,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스페셜 레시피가 함께 제공된다.

빕스 선물세트는 매장 및 기업 단체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며 매년 조기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CJ푸드빌은 올해 추석에는 고급 부위부터 합리적인 구성까지 마련하는 한편 지난 명절 대비 물량을 50%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빕스 선물세ㅡ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으로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세트’,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세트’, ‘프리미어 스테이크 세트’도 새롭게 출시됐다. 합리적 선물세트로는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스페셜 스테이크 세트’가 있다. ‘베스트 간편식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빕스의 추석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전국 빕스 매장과 일부 제일제면소 매장, CJ푸드빌 통합 주문 앱 ‘셰프고’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의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맛과 풍미를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품질과 구성을 한층 강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며 “셰프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이번 선물세트가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2030 김치학교'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이색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2030 김치학교'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이색 김치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풀무원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시니어 김치학교'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선보이며 어린이와 외국인, 2030, 장애인에 이어 시니어까지 ‘김치학교’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니어 김치학교’는 노년층 맞춤의 건강한 김치 식사·제조법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노년층이 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의 니즈까지 충족시킨다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풀무원 디자인밀 뉴트리션디자인팀의 식단 교육과 참가자별 식단 유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김치학교는 저속노화를 위한 식사법 교육과 참가자별 식단 타입 진단도 추가로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시니어 맞춤 저염 맛김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이 끝난 뒤엔 저속노화 식단을 직접 만든 저염 맛김치와 함께 시식한다.

프로그램은 28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양일 모두 일 2회 운영한다. 현재 사전 예약은 모두 마감됐다.

2023년부터 운영해 온 2030세대 대상의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2030 김치학교’도  9월 운영을 재개한다. 올해는 ‘2030 건강한 식생활: 김치 X 프로틴’을 콘셉트로 김치, 단백질 중심의 김치 요리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양배추김치와 두부텐더를 활용한 ‘양배추김치포케’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까지 할 수 있다.

‘2030 김치학교’는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선보이며, 1회당 12명의 2030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는 물론, 김치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 식생활까지 새롭게 알리고자 이번에 새로 ‘시니어 김치학교’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세대, 인종 맞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을 선보이며 김치·김장 문화, 김치를 활용한 지속 가능 식생활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연간 약 4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bhc

◇ bhc, ‘콰삭킹’ 출시 5개월여 만에 치킨 매출 점유율 15%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2월 28일 정식 출시한 ‘콰삭킹’이 8월 11일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콰삭킹’은 출시 두 달 만에 100만 개 판매를 기록한 이후에도 판매 속도가 오히려 가팔라지며, 장기 흥행 궤도에 본격적으로 올라선 형상이다. 이는 신제품이 출시 초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일반적인 흐름과는 다른 성장세다.

7월 출시된 ‘콰삭톡’과의 시너지도 뚜렷하다. 두 제품을 합친 매출 점유율은 15%를 넘어섰다. bhc는 ‘뿌링클’, ‘맛초킹’과 함께 ‘콰삭킹’이 안정적으로 주력 제품군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콰삭킹’은 bhc의 독보적인 튀김 기술을 기반으로, 쌀·감자·옥수수로 만든 세 가지 크럼블을 슈레드 형태로 가공해 입힌 바삭한 튀김옷이 특징이다. 매콤한 스윗 하바네로 소스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bhc는 이번 300만 마리 돌파가 단순한 신제품 효과가 아닌, 출시 두 달간의 성과를 뛰어넘는 판매 추이를 유지한 결과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여름철 신메뉴 출시 효과와 더불어 기존 고객의 재주문과 신규 고객 유입이 모두 견조하게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까지 모두 갖춘 제품으로, 기존 주력 메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테디셀러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정조준한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스트레이 키즈’ 컴백 기념 팝업스토어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 발매를 기념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12일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KARMA> POP-UP STORE’에 ‘빼빼로 존(zone)’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협업은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컴백을 축하하고 앞으로 빼빼로와 함께할 활동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빼빼로 존에는 스트레이 키즈와 빼빼로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들이 전시된다. 6월 공개한 하트 페어 패키지부터 글로벌 패키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스트레이 키즈 사진이 새겨진 포토월과 높이 1미터의 대형 빼빼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SNS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 및 X(구 트위터) 계정에 행사장 방문 인증 사진과 함께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새롭게 선보일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에 대한 기대 평을 남긴 방문객에는 추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포스트잇을 활용해 컴백 응원 문구를 남긴 방문객에는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화이트쿠키 빼빼로 1갑과 스트레이 키즈 정규 4집 컴백 앨범 포토로 제작된 엽서를 선물한다. 엽서는 오로지 이번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한정판 굿즈다.

롯데웰푸드는 5월 스트레이 키즈를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국내외 K팝 팬들의 팬심을 사로잡은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빼빼로 브랜드는 물론, 한국의 대표 나눔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확산하기 위한 통합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협업이 빼빼로가 가진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팬들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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