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신발 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CJ
2025년 5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신발 다트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CJ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CJ나눔재단은 나눔 플랫폼 CCJ도너스캠프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예선과 결승을 포함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6회에 걸쳐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됐고, 이 중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220여 명의 아이들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CJ ENM 커머스 부문 ▲CJ 4DPLEX 등 8개 계열사 임직원 봉사자 110여 명이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지역아동센터 8곳과 팀으로 매칭돼 경기에 참여했다. 

운동회 종목은 애드벌룬 날리기, 박 터뜨리기, 장애물 림보 등 아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체 게임으로 구성됐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CJ임직원들의 많은 관심으로 이번 운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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