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부산 최대 매장 '부산명지점' 오픈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

부산에 최대 규모로 문을연 파스쿠찌 부산명지점./2025.1.4.SPC
부산에 최대 규모로 문을연 파스쿠찌 부산명지점./2025.1.4.SPC

 

[포쓰저널]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에 따라 모임이 늘면서 카페 매장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대형화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4일 SPC에 까르면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지난달 26일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부산 최대 규모의 ‘부산명지점’을 오픈했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했다. 150여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도시의 젊은 분위기 특성을 반영해여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층은 모두 통창을 적용해 쾌적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넓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이 따뜻하고 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1층은 아이들과 반려동물까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820㎡ 크기의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2층은 더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 /SPC
파스쿠찌 부산명지점. /SPC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매장 중앙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푸드 진열대를 배치해 포카챠, 파니니 등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를 한눈에 즐기고 선택할 수 있다.

부산명지점은 오픈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머그와 텀블러 등 다양한 MD 제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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