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파크몰
사진=아이파크몰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HDC아이파크몰은 연말 시즌을 맞아 용산점에서 ‘기프트 러시, 도파민 익스프레스’(Gift Rush, DOPAMINE EXPRESS)를 테마로 한 공간 연출과 함께 다양한 겨울 축제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는 쇼핑의 즐거움과 여행의 기대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미래도시 느낌의 ‘기차역’과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여행지’로 이어지는 공간 연출로 완성됐다.

3층 연결통로는 기차역 플랫폼을 모티프로 한 ‘도파민 스테이션’(Dopamine Station)으로 변신했다.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행복을 싣고 달리는 열차 영상이 상영된다.

메인 공간인 4층 더 가든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부스와 화려한 조명으로 채워진 ‘해피니스 스테이션’(Happiness Station)으로 꾸며졌다. 12월 28일까지 매주 새로운 테마를 적용한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기차역 플랫폼 콘셉트의 메시지 월에 새해 소망을 적는 ‘도파민 메모리 월’ ▲테마 프레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도파민 포토부스’ ▲몰 곳곳에 구현된 스탬프 존을 찾아 인증하는 ‘도파민 스탬프 투어’ 등의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HDC그룹 계열사들과 연계, 경품 혜택을 제공하는 ‘그룹사 시너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더 가든 내 해피니스 스테이션의 주차별 릴레이 마켓과 연계해 파크 하얏트 서울·부산, 파크로쉬, 안다즈 강남, 오크밸리 등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과 대규모 포인트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도파민 익스프레스 테마는 연말을 위한 단순 크리스마스 장식 연출을 넘어 쇼핑몰의 공간적 특색과 재미 요소가 모두 가미된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릴레이 크리스마스 마켓과 다양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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