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김정수 ESG위원장(왼쪽)과 양승완 노조위원장이 2일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진행된 ESG 복지기금 출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 김정수 ESG위원장(왼쪽)과 양승완 노조위원장이 2일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진행된 ESG 복지기금 출연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 삼양식품, 임직원 복지증진 위한 ESG 복지기금 출연

삼양식품은 2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김정수 ESG위원장과 양승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 복지기금은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기타 복리후생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특히 원주·익산·문막공장 등 생산현장의 근로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수 ESG위원장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직원들”이라며 “ESG 복지기금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자기계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영 PCA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2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유지영 PCA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류영기 상하농원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2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 상하농원, 국제학교 PCA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

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이 국제학교 ‘PCA(Providence Christian Academy) Korea’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지역 최고의 농축산물을 재배 및 소싱하고이를 제품화해 유통·판매까지 총괄하는 국내 최초 6차 산업 농촌형 테마파크이다. PCA Korea는 STEM(S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교육이 특화된 미국 애틀랜타 명문 사립학교의 최초 한국 분교다.

매일유업은 상하농원과 PCA Korea의 이번 MOU를 통해 자연속에서 이해하고 교양과 인품을 갖춘 참다운 영 리더(Young Leader)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를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하농원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PCA Korea STEM 교육을 접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상하농원의 신규프로젝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하농원과 PCA Korea는 유네스코 지정 청정지역인 고창에서 미래의 꿈나무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공생하는 법을 배우며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신규 TV 광고 이미지./=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크로넨버그 1664' 신규 TV 광고 이미지./=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프랑스 밀맥주 No.1 ‘크로넨버그 1664' TV 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프랑스 NO.1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과 ‘크로넨버그 1664 라거’의 신규 광고를 케이블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광고는 ‘Art of kronenbourg 1664’ 슬로건 하에 프랑스하면 연상되는 예술적 이미지를 크로넨버그 1664와 연계해 제품의 맛과 품질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대표 색상인 코발트 블루를 강조하고 작품을 감상하며 크로넨버그 1664를 즐기는 모델을 통해 여유로운 프랑스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664 블랑과 라거는 치열한 수입맥주 경쟁 속에서도 2013년 출시 이후 2020년까지 연평균 152% 이상 성장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은 수출국 중 가장 많이 판매하는 국가로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프랑스 밀맥주 크로넨버그 1664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본사에서 특별 제작했다”며 “크로넨버그 1664로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환경의 날 맞아 ‘무라벨 제품 브랜드 데이’

롯데칠성음료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무라벨 제품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아이시스 ECO’, ‘칠성사이다 ECO’, ‘무라벨 칸타타 NB캔’, ‘트레비 ECO’등 무라벨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즉시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기간 중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라벨 제품 판매금액의 2%를 해피빈을 통해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칠성사이다 ECO’, ‘트레비 ECO’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무라벨 제품 용기를 수거할 수 있는 다용도 수거백도 한정 수량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환경의 날에 맞춰 무라벨 제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된 만큼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회서 4관왕 달성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오비맥주의 4개 브랜드는 맛과 향, 첫인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맥주 제조사·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한국 맥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한맥과 카스 0.0는 올해 처음으로 출품하여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인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들을 평가해 우수 제품에 공식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0여명에 달하는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맛과 향 등 여러 항목들을 엄격하게 평가한다.

오비맥주 유희문 마케팅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들이 세계 최고 위상의 식음료 품평회에서 4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며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 시장 1위의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정상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푸드, 온라인 직영몰 ‘롯데푸드몰’ 리뉴얼 오픈

롯데푸드는 온라인 직영몰 ‘롯데푸드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의 디자인과 UI/UX를 적용해 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간편 결제 및 로그인, 정기 배송, 맞춤 큐레이션 등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파스퇴르 브랜드, 아이생각 브랜드 등 개별 브랜드관을 추가해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스퇴르 제품, 빙과, 햄, 커피 등 약 4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향후 아이생각 브랜드 이유식과 집밥 증가 트렌드에 발맞춘 HMR(가정간편식) 제품, 채식 인구를 위한 비건 푸드 등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롯데푸드몰의 리뉴얼 오픈에 맞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 롯데푸드몰에서 제품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미혼모 여성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의 중요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직영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단순히 제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영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취약계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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