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지난해 11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환담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승연 회장, 퓰너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지난해 11월 8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환담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무,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승연 회장, 퓰너 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한화

 

[포쓰저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에서 총 127억21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총 91억9900만원을 받았다.

18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작년 (주)한화에서 42억원, 한화시스템에서 43억2000만원, 한화솔루션에서 42억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곳 모두 상여금 없이 급여만 수령했다.

김 회장의 총 연봉은 2023년에 비해선 17.77% 늘었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에서 30억5800만원, 한화솔루션에서 30억8300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30억5800만원을 받았다.

김 부회장의 총 연봉은 2023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김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사장은 지난해 한화생명에서 12억3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남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서 12억90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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