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원 최다

[포쓰저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지난해 연봉 15억2200만원을 수령했다.
18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5000만원과 상여금 6억71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았다.
진 회장 연봉은 취임 첫해인 2023년(6억5900만)에 비해선 130.96% 인상됐다.
신한지주 직원(185명) 평균 연봉은 1억68800만원으로 전년보다 2.89% 줄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순익 4조5582억원으로 전년보다 1.79% 증가했다.
한편 4대 금융지주 회장 중에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이 22억74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다.
이어 KB금융 양종희 회장 18억4800만원, 신한금융 진 회장,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11억44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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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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