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금융 회장 연봉, 하나 함영주 22.7억원 최다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1월 15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아너스 봉사클럽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1월 15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아너스 봉사클럽으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포쓰저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지난해 연봉 15억2200만원을 수령했다.

18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5000만원과 상여금 6억71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았다.

진 회장 연봉은 취임 첫해인 2023년(6억5900만)에 비해선 130.96% 인상됐다.

신한지주 직원(185명) 평균 연봉은 1억68800만원으로 전년보다 2.89% 줄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순익 4조5582억원으로 전년보다 1.79% 증가했다.

한편 4대 금융지주 회장 중에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이 22억7400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았다.

이어 KB금융 양종희 회장 18억4800만원, 신한금융 진 회장,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11억44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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