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 사진=KT&G
방경만 KT&G 사장 / 사진=KT&G

 

[포쓰저널] KT&G 방경만 사장이 지난해 11억74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8일 KT&G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5300만원, 상여금 6억600만원, 기타 1500만원을 받았다.

방 사장은 작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으며 그 전에는 수석 부사장으로 재임했다.

방 사장은 수석 부사장 때인 2023년에는 7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사장이 되면서 연봉이 48.42% 늘어난 셈이다.

지난해 3월 퇴임한 백복인 전 사장은 퇴직금 10억6700만원을 포함해 42억9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KT&G 직원(4402명) 평균 연봉은 1억700만원으로 전년보다 8.1% 늘며 처음으로 1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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