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 국내 단독 론칭

대상은 영국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까지 총 4종이다. 파탁스 쿠킹소스 11종 중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맛 4종을 엄선했다는 것이 대상의 설명이다. 

4종 모두 파탁스의 향신료 블렌딩 노하우와 인도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생산됐으며 유럽 식품안전 국제 표준 인증 기준 BRCGS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파탁스 쿠킹소스 4종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상은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 매일헬스뉴트리션,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 개최

매일유업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스포츠 큐레이팅 플랫폼 '우리그라운드'와 함께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그라운드는 1년 동안 총 4번의 리그전을 통해 2025년 1월 최종 파이널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3월 9일 서울시 양천구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4 셀렉스 배드민턴 챔피언스리그’ 1차 대회를 함께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선수부까지 남녀 단식 14종목과 10대, 20대, 30대, 준자강(동호인 최강자) 남녀 복식 28종목으로 진행된다.

단복식 1~3위에게는 셀렉스 프로틴 제품이 주어지며 준자강 1~3위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3월 1일까지 스포넷을 통해 총 1000명의 참가자가 선착순 모집된다.

◇ 3.1절 기념공연 창작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

빙그레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백범김구기념관·김구재단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창작 판소리 ‘백범 김구’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3월 1일 오후 3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명창 왕기석, 우지용, 임진택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판소리 백범 김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생애를 담은 창작 판소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으로 조국의 독립과 해방 이후 분단과 남북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 안두희의 총탄에 생을 마감한 김구 선생의 삶을 다뤘다.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를 기반으로 임진택 명창이 판소리 대본인 창본을 직접 쓰고 장단을 만들었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백범 김구의 손녀 사위로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여러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공모전’ 개최

남양유업은 커피브랜드 루카스나인이 3월 24일까지 자체 로스팅 설비를 보유하고 원두 납품이 가능한 업체, 로스터, 로스터리 카페 종사자를 대상으로 ‘루카스나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은 남양유업의 인스턴트커피 분말과 참가자의 원두를 혼합한 ‘스페셜 드립커피(드립스틱)’를 출품작으로 접수, 4월 중 일반인 패널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5월 10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남양유업은 대상 1000만원 등 총 1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과 별도로 연간 3t 이상의 원두 거래 계약, 홍보,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파트너로 선정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이 국내 대표 증류주 ‘일품진로’를 증류식 소주 부문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가 일품진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한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주로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음식점들이 공개되는 행사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 시음 부스 참여를 시작으로 2년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소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일품진로와 미쉐린 가이드가 함께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 시키는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 본격 활동

스타벅스는 20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손정현 대표이사와 함께 스타벅스 대학생 서포터즈로 선발된 40명의 학생이 함께 모여 ‘STARTERS(스타터즈)’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월부터 국내외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터즈 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콘텐츠 기획력 및 추진력, 스타벅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 대외활동 및 성과 등의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해 40인의 ‘스타터즈’ 1기를 최종 선발했다.

스타터즈는 7월까지 약 6개월간 스타벅스가 제안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 신제품 및 신사업 의견 제안,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정기 모임을 통한 활동 리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스타터즈 활동 지원을 위해 매일 1잔의 무료 음료와 함께 소정의 월별 활동비를 지급한다. 스타터즈 수행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서포터에게는 시애틀 커피 탐방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 KT&G, 국립생태원과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 완료

KT&G는 1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경북 영양군 ‘장구메기 습지’ 보존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본연의 기능을 유지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복원공사를 진행했다.

세굴 현상이 발생한 습지 수로를 복구하고, 토사 유입 방지를 위한 목책과 토낭을 설치하는 등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힘썼다. 향후 습지 관리가 용이하도록 탐방로도 개설했다.

KT&G는 2022년 9월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구메기 습지’ 보존 사업을 추진해왔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습지 복원에 이은 2차 협력사업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천연기념물 ‘먹황새’ 복원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