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 기념 '크림대빵' 한정 판매
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 ‘Find a Way 상’ 수상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공개
bhc그룹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누적 방문객 2만명 돌파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 개최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제품 1만2천 세트 지원
동서식품,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새 학기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크림대빵 / 이미지=SPC삼립
크림대빵 / 이미지=SPC삼립

◇ SPC삼립,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 기념 ‘크림대빵’ 한정 판매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아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정판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6.6배 큰 대형 크림빵이다. 제품 후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축하케이크 활용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가 적힌 ‘크림대빵 사용설명서’가 첨부됐다. 

이외에도 크림빵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삼립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크림대빵 출시를 기념해 3월 17일까지 ‘60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속 종이 트레이 후면에 스티커 60을 찾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크림빵60주년, #크림대빵, #크림대빵인증)를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 맥스2(1명), 에어팟 프로(1명),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교환권(60명)을 증정한다.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 ‘Find a Way 상’ 수상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이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과 지난해 음주운전 방지장치(IID)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별도 설치해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16년부터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맺고 음주운전을 뿌리뽑을 수 있는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며 “음주운전 방지장치 설치 의무화 법안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음주운전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공개

하이트진로는 참이슬의 신규 TV광고를 공개,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신규 광고는 이슬방울들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한 대나무 캐릭터들의 다양한 캐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TV광고 외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AI(인공지능)가 추천해주는 참이슬 칵테일 레시피 ‘이슬 챗린지’, 모델 아이유의 대표곡을 주제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이슬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차별화된 활동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 브랜드이자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참이슬 브랜드의 특징을 시각적 요소로 규모감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대세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전경 / 사진=bhc그룹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전경 / 사진=bhc그룹

◇ bhc그룹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누적 방문객 2만명 돌파

bhc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1일 문을 연 ‘수원스타필드점’ 누적 방문객 수가 3주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bhc에 따르면 오픈 당일 매장 내방 고객은 약 1000명에 달했다. 일 평균으로 보면 85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타 신규 지점 대비 동기간 누적 판매액은 60%를 넘어섰다. 

최다 판매된 스테이크 메뉴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전체 매출의 22% 가량을 차지했다.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위치한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총 240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4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독립 부스, 모노톤 인테리어 등 인기 요소를 두루 갖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bhc의 설명이다. 

현재 아웃백은 총 13개 매장을 출점(리로케이션 9개점 포함)해 현재 93개의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2024년 2월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G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2024년 2월 2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KT&G

◇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 개최

KT&G는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7기’ 발대식을 2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대식은 상상프렌즈 17기로 선정된 총 165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오리엔테이션 및 팀 빌딩 등 프로그램과 함께 영상‧마케팅 기획 등 향후 상상프렌즈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상상프렌즈 17기는 3월부터 9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역 대학생 간의 교류와 소통을 돕는 ‘로컬위크’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를 전개하는 ‘쉐어위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상상프렌즈는 KT&G 상상유니브가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운영진으로 문화, 봉사 등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월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이 열렸다.  농심 황청용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착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년 2월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이 열렸다.  농심 황청용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이 착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심,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제품 1만2천 세트 지원

농심이 올해도 취약계층을 돕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진행한다.

농심은 23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심은 2억4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스낵, 생수로 구성된 푸드팩 1만2000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농심은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이머전시푸드팩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은 물론 재난재해시 이재민 긴급 지원 용도로도 활용된다. 2023년에는 취약계층 정기기부에 약 6세트,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4000 세트로 총 1만 세트를 기부했다.

올해는 최근 경기침체로 취약계층 상시지원 요청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 기부 규모를 전년 대비 20% 확대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에 보내 주신 사랑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이 2024년 2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도서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서식품
 동서식품이 2024년 2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도서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서식품

◆ 동서식품,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새 학기 학용품 지원' 봉사활동

동서식품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동서식품 본사에서 다문화 가정 아동(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학용품, 도서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곧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들은 학교에서 필요한 각종 학용품과 도서, 가방, 텀블러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각 아동들이 갖고 싶어 하는 도서를 사전에 파악해 직원들이 손수 만든 이름표와 함께 상자에 담아 의미를 더했다.

동서식품은 “오늘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행복상자가 새 학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고 매칭그랜트로 함께하는 등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