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 ‘트레비’·일러스트 작가 ‘규하나’ 협업 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협업한 탄산수 ‘트레비’를 봄 시즌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비는 레몬, 자몽, 라임, 플레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300㎖, 350㎖, 500㎖로 출시된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패키지는 각 제품 라벨에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뤄지는 과정을 표현했다.

트레비 레몬에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트레비 자몽은 벚꽃 아래 데이트하는 장면, 트레비 라임은 꽃다발과 함께 청혼하는 모습, 트레비 플레인은 가족을 이뤄 행복한 순간을 묘사했다.

트레비 봄 에디션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4월까지 판매된다.

◇ 해태 포키, 스틱 과자 신제품 ‘버터초콜릿’ 출시

해태제과는 통밀로 건강하게든 스틱 과자 ‘포키 버터초콜릿’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키 버터초콜릿은 통밀 스틱에 밀크 초콜릿을 감싼 스틱 과자로 복숭아 1개, 딸기 4개 수준의 식이 섬유도 함유됐다. 여기에 통밀 속엔 발효버터가 섞였다. 

통밀 스틱 겉면을 감싼 밀크 초콜릿은 카카오에 뉴질랜드산 청정 우유를 섞어 만들어졌다. 

해태제과는 얇은 극세 포키부터 두툼한 통밀 스틱까지 두께별로 골라 먹을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봄을 맞아 ‘포키 딸기 패밀리팩’도 선보였다. 한 팩에 개별 포장된 포키 딸기 6봉지가 들어갔다. 9만6000개만 만날 수 있는 패키지다.

◇ 풀무원녹즙, 생착즙 과채음료 ‘CCA 플러스’ 출시

풀무원은 풀무원녹즙이 생착즙 과채음료 ‘CCA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신제품 CCA 플러스는 양배추, 당근, 사과가 한 병에 담겨 채소와 과일의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병당 식이섬유 5g 함유됐다. 

CCA 플러스는 국내산 당근, 양배추를 세척한 후 물 한 방울 더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착즙해 한 병에 담았다. 열을 가하지 않는 비가열 공정으로 생산해 원물 고유의 맛은 살리고 영양소 파괴는 최소화했다는 것이 풀무원의 설명이다. 

당일 생산된 제품은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이 가정이나 사무실로 매일 아침 직접 배송한다.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와 모닝스텝(녹즙 배달원), #풀무원(샵풀무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정기구독도 할 수 있다. 

풀무원녹즙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월 22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3일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