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개최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BBQ,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 개최
KT&G,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전달

이미지=오뚜기
이미지=오뚜기

◇ 오뚜기,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개최

오뚜기는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을 주제로 한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에게 오뚜기를 '푸드'와 '아트'를 결합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소비자와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오뚜기 제품'으로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해 응모받을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며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중 열린다. 

 

양영∙수당재단 김윤 이사장과 학생들이 2024년 2월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야홀딩스
양영∙수당재단 김윤 이사장과 학생들이 2024년 2월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삼야홀딩스

◇ 삼양그룹 양영∙수당재단,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삼양그룹은 장학재단인 양영∙수당재단이 2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재단은 올해 총 15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0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85명에게 등록금 전액과 매월 생활지원금 5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생 70명에게는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양영∙수당재단은 올해 장학금 지원 기간과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선발 대상을 대학교 3학년에서 2학년으로 낮춰 장학생들이 졸업 때까지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늘렸다.

예체능계열 학생도 처음으로 선발해 7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24년 2월 19일 치킨대학에서 개최된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BBQ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2024년 2월 19일 치킨대학에서 개최된 전국 패밀리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BBQ

◇ BBQ,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 개최

제너시스BBQ 그룹은 19일부터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 경기, 강원도, 호남, 경남, 경북, 제주 등의 전국 2000개 매장의 패밀리들(가맹점주)이 참여해 총 20회에 걸쳐 한달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BBQ는 이번 간담회에서 동반성장의 역량을 함께 모으기 위한 소비자와의 약속 이행을 비롯해 '6대 중점 핵심과제'를 통한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이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 예정인 마케팅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한 전반적인 매장 운영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의 토론 시간도 가졌다. 

어려움을 겪는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도 수렴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반성장 방안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KT&G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2024년 2월 19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T&G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KT&G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2024년 2월 19일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KT&G

◇ KT&G,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전달

KT&G는 어려운 이웃들의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급식 나눔’ 후원금 약 1억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KT&G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자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KT&G는 19일 ‘따스한 채움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KT&G는 향후 1년간 ‘따스한 채움터’를 비롯해 ‘대전 성모의 집’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에 정기적인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매월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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