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넨버그 1664, 기린 이치방시 보리, 써머스비, 싱하, 파울라너 등 인상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하이트진로가 음식점과 술집 판매용 수입 주류 가격을 평균 16% 인상했다.

24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달 1일부터 식당, 술집 등 유흥 채널용 수입 주류의 출고가를 평균 16% 올렸다”고 밝혔다.

인상 대상 브랜드는 크로넨버그 1664, 기린 이치방시 보리, 써머스비, 싱하, 파울라너 등 5종으로 업소영 병 맥주와 생맥주 등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유흥채널에 한에서만 적용됐다.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용 주류제품의 출고가는 동결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수입원가나 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인상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지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폭을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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