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청정원, 저온 추출 방식 활용 ‘맛선생 꽃게참치액’ 출시

대상은 청정원이 저온 추출 방식으로 만든 ‘맛선생 꽃게참치액’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맛선생 꽃게참치액은 70℃의 저온에서 원재료를 천천히 추출하는 방식이 사용된 제품으로 국, 탕, 찌개, 무침,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다. 색이 맑아 미역국이나 소고기뭇국 등의 요리에 넣었을 때 탁해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액상조미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죽장연, 협업 신제품 ‘죽장연 빠개장면’ 봄 한정 출시

오뚜기는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의 협업으로 만든 프리미엄 라면 '죽장연 빠개장면'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재래식 빠개장, 새우젓, 바지락과 함께 청양고추, 양파, 마늘이 들어간 제품이다. 홍성산 냉이가 사용됐으며 면은 쌀가루가 20% 첨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청정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빠개장을 넣어 구수하면서 봄 냉이로 향긋한 맛을 더한 죽장연 빠개장면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기존과 차별화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 ‘마켓오 브라우니’ 리뉴얼 출시

오리온은 ‘마켓오 브라우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켓오 브라우니는 기존 제품 대비 카카오 파우더가 더해진 제품이다. 오리온은 홈카페 수요와 함께 디저트 시장의 성장도 지속됨에 따라 직접 구운 ‘수제 느낌’의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보관 및 취식이 간편하도록 크기와 용량을 다양화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기는 브라우니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구현했다”며 “디저트 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마켓오 브랜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프랑스 '알랭 좀므' 유기농 와인 10종 출시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남부론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알랭 좀므(Alain Jaume)’의 유기농 와인 10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비에이유 비뉴’, ‘레 오리진’ 등 10종이다. 알랭 좀므 10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알랭 좀므는 1979년에 설립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이다. 유기농법으로 포도를 경작해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알랭 좀므의 와인 제품들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와인을 선택,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 시즌 한정 메뉴 ‘방콕점보윙’ 출시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이 시즌 한정 메뉴로 태국식 매운맛 치킨인 ‘방콕점보윙’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방콕점보윙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와 태국 향신료가 더해진 제품이다. 동남아 식재료인 타마린드 소스와 크러쉬드 페퍼가 활용됐으며 여기에 불향이 더해졌다.

방콕점보윙은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됐으며 교촌치킨 전국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교촌은 방콕점보윙 출시를 기념해 태국관광청과 함께 교촌치킨 앱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3월 31일까지 교촌치킨 앱에서 방콕점보윙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2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2등(300명)에게는 ‘에코백’을, 3등(1000명)에게는 사이드메뉴 ‘퐁듀치즈볼[R]’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