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익 348억원..전년비 27.9%↑

[포쓰저널] 오뚜기는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9%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00억원으로 19.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561억원으로 420.3%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66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5% 늘었다.
연 매출액은 3조1833억원으로 16.2%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연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연간 순이이익은 2679억원으로 106.1% 늘었다.
오뚜기는 매출 증가에 대해 (주)오뚜기 매출 증가, (주)조흥 및 오뚜기라면(주) 연결편입에 따른 4분기 실적 반영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증가는 오뚜기라면지주(주), 오뚜기물류서비스지주(주) 합병으로 연결 편입된 (주)조흥과 오뚜기라면(주)의 염가매수차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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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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