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오뚜기는 29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 강당에서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을 포함해 제5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배당은 1주당 9000원의 현금 배당안이 가결됐다.
이사 7명(사외이사 4명)의 보수 한도액은 전년 7명(사외이사 4명)과 동일한 50억원으로 책정됐다.
오뚜기는 정관변경을 통해 종자, 묘목 생산 및 판매업을 신규 목적사업에 추가하기로 했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대됐다”며 “글로벌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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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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