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원료 배제하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로 건강한 단맛

이미지=삼양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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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전문브랜드 서브큐가 스콘 냉동생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애플시나몬, 피칸크랜베리 2종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설탕 대신 알룰로스로 단맛을 냈다. 해동 후 오븐, 에어프라이어 등에서 20~25분간 조리하면 된다.

신제품에 쓰인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거의 없다.

신제품은 동물성 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는 등 미닝아웃(소비를 통해 개인의 가치관을 드러냄) 트렌드를 반영했다. 서브큐는 ‘브이라이크’라는 별도의 라인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한 팩에 6개입으로 구성됐다. 서브큐는 향후 약 한달간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1팩 구매 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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