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조성 및 꽃차 공동 생산, 꽃차 문화 체험 교육 추진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삼양식품의 계열사인 삼양목장은 27일 삼양목장 순설카페에서 영월 소재 사회적기업 ‘화이통협동조합’과 경관 조성, 꽃차 생산 등 꽃을 매개로 한 사업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통협동조합은 지역의 노인들이 꽃을 재배해 꽃차를 비롯 꽃과 관련된 브랜드 상품을 가공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삼양목장과 화이통협동조합은 협약에 따라 △경관 조성 및 꽃차 공동 생산 △목장내 꽃밭 조성을 위한 조경 컨텐츠 개발 △꽃차 판매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꽃차 문화 체험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한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삼양목장 창립 50주년을 맞아 강원도 지역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는 화이통협동조합과 함께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실제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여려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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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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