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종근당은 종근당건강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이 다이소 입점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70만 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클리덤은 지난해 12월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다이소 전용으로 론칭된 더마 브랜드다. 

론칭 한 달 만에 25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최근까지 누적 170만 개를 판매하며 200만 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일부터 9일까지 진행 중인 ‘2025 다이소몰 상반기 결산’ 이벤트에서는 ‘가격대별 인기 TOP20’에 클리덤의 ‘아이 마사지 앰플’, ‘팔자주름 앰플’, ‘탄력 마스크’가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경쟁하는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에서 클리덤이 단기간에 고성과를 거둔 비결로는 ▲소비자 피부 고민을 세분화한 라인업 구성 ▲우수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듀프(대체품)’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한 마케팅 전략 등이 꼽혔다.

대표 제품인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탱글 립세럼’은 ‘다이소 맥시마이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제품은 ‘01 밀키블루’, ‘02 플럼핑크’ 컬러로 구성됐으며, 립 메이크업과 보습을 동시에 만족시켜 품절 사태가 이어졌다.

‘주름 채움 스틱’, ‘수분광 채움 스틱’은 하이라이터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뮤신 성분을 조합한 실타래형 제형으로 깊은 보습과 탄력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기획세트 구성의 탄력 랩핑 시트와 함께 사용 시 3단 탄력 케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미스트 앰플’은 콜라겐 앰플층과 4중 보습 오일층을 8대 2 비율로 담아 휴대성과 즉각적인 탄력 케어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클리덤은 론칭 10일 만에 4개 품목(탱글 립세럼 외 3종)이 온·오프라인에서 완판됐다. 주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다이소몰 내 신상·화제의 뷰티 랭킹에서 줄곧 상위권에 올랐다.

클리덤은 현재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 ▲미스트 앰플 ▲아이 마사지 앰플 ▲팔자주름 앰플 ▲탄력 마스크 ▲주름 채움 스틱 ▲수분광 채움 스틱 ▲탱글 립세럼(2종) 등 총 9종의 제품을 2000~5000원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 전무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올 하반기에도 저분자콜라겐 라인 버금가는 제품력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다이소 전용 신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리덤 제품은 전국 다이소 주요 매장과 다이소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반기 결산 기간에는 배송비 할인 쿠폰, 득템 이벤트, 출석왕 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