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마켓, 6주년 기념 ‘벨리곰’ 콜라보 굿즈 공개
KT&G,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실시
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 후원
삼양식품, 한강 야외수영장에 브랜드 팝업존 운영
풀무원,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2종 출시

/대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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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청정원, ‘알룰로스 매실청’ 인기 힘입어 유통망 확대

대상그룹은 청정원이 건강한 단맛으로 주목받는 ‘알룰로스 매실청’의 인기에 힘입어 유통망을 컬리 외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4월 여름철을 앞두고 컬리 단독으로 출시된 이후 설탕 대체 성분인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류 함량을 대폭 줄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3년 닐슨 기준 매출 상위 3개 매실청 제품의 평균 대비 당류 함량이 약 50% 낮은 수준이다.

이 제품은 국내산 청매실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원재료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액상 형태로 찬물에도 잘 녹는다. 

탄산수와 섞어 매실 에이드로 즐기거나 볶음·조림·양념장, 육류 요리의 설탕 대체용 조미료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컬리, 쿠팡, B마트 등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이며 7월부터는 농협,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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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더마켓, 6주년 기념 ‘벨리곰’ 콜라보 굿즈 공개

CJ제일제당이 자사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의 오픈 6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콜라보가 “핵심 고객층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고객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협업 굿즈는 만두 모자를 쓴 벨리곰 인형 키링, 장바구니 키링 세트로 구성됐다. 

이 굿즈는 7월 한 달간 CJ더마켓 프리미엄 멤버십 ‘the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9개(미니게임 참여,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팔로우, 할인 상품 구매 등)를 모두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CJ더마켓의 ‘the프라임’은 월 990원(또는 연 9900원)으로 가입 가능한 멤버십이다. 10% 구매 적립과 월 1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작년 3월 말 기준 회원 수는 15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6주년 기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더마켓 세일 페스타(더세페)’도 함께 진행한다. 전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매일 △66% 랜덤 할인쿠폰 △선착순 400명 대상 3000원 적립금 지급 △인기 제품 한정 수량 특가(비비고 왕교자, 고메 중화요리 등)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KT&G 임직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2025년 6월 27일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G
KT&G 임직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2025년 6월 27일 전라북도 임실군 관촌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G

◇ KT&G,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 

KT&G가 잎담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돕기 위해 27일 전북 임실군에서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KT&G 원료사업소 소속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관촌면에 위치한 약 5000㎡(1500평) 규모 농지에서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

잎담배 농사는 기계화가 어렵고 대부분 수작업에 의존하기 때문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여름철 수확기에 특히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KT&G는 2007년부터 19년째 잎담배 농가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봄철 모종 이식과 여름 수확 시기에 걸쳐 연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T&G는 농가 복지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7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대상 건강검진 및 자녀 학자금 지원을 위해 4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흑자 달항아리' 작품 /빙그레
'흑자 달항아리' 작품 /빙그레

◇ 빙그레,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 후원

빙그레가 전통문화 예술의 현대적 계승을 목표로 한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남양주시 ‘더 나르떼’에서 개최되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현대 작가 등 18명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흑자 달항아리’ 작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헤리티지와 한국 전통미의 연결 고리를 강조했다. 

이 용기는 본래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디자인이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대표적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 주제인 ‘여민동락’은 지역 시민들과 예술을 함께 향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전시 후원을 통해 기업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강수영장 삼양식품 팝업존 투시도 /삼양그룹
한강수영장 삼양식품 팝업존 투시도 /삼양그룹

◇ 삼양식품, 한강 야외수영장에 브랜드 팝업존 운영

삼양식품이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에 브랜드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존 운영은 서울시와의 공식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철 물놀이 경험을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존에서는 삼양라면, 탱글, 맵탱 등 주요 브랜드 소개와 포토존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파라솔과 테이블, 의자 등은 브랜드 무드에 맞춘 여름 콘셉트로 배치돼 휴식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더했다.

2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스텝퍼 펀치’, ‘에어볼 잡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비치타올, 메시백, 방수돗자리, 컵 슬리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강수영장 내 푸드존에서는 삼양식품의 다양한 라면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국물 라면부터 간편식 라면까지 취향 맞춤형 선택지가 마련됐다. 일반 제품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영장 내 파라솔, 테이블, 의자 등 편의시설의 전면 교체를 후원,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

◇ 풀무원,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2종 출시 

풀무원이 8가지 치즈를 최적 비율로 조합한 신제품 ‘8치즈블렌딩 치즈피자’ 2종을 선보이며 냉동피자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치즈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가와 냉동피자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출시된 제품은 △클래식토마토(340g/9980원) △스윗치즈(330g/9980원) 두 가지다. 각각 정통 토마토 풍미와 고소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모짜렐라, 크림치즈, 고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에멘탈, 까망베르 등 총 8종의 치즈를 블렌딩해 다양한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단순히 치즈 종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치즈의 숙성 정도와 맛 특성, 원산지 등을 고려해 설계한 블렌딩 조합으로 치즈 본연의 깊은 풍미를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사용된 치즈의 이름과 특징은 제품 패키지에 명확히 표시돼 소비자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에어프라이어 170℃ 기준 약 10분, 전자레인지 5분이면 조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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