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LIGHT&JOY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 출시
상하농원, 프리미엄 '간장게장' 출시

◇ 농심, 누룽지 재해석 '누룽지팝' 출시
농심은 전통 간식 ‘누룽지’를 간편한 크래커 스낵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누룽지팝’을 출시다고 25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누룽지팝은 찹쌀이 원료로 사용돼 누룽지 고유의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실제 누룽지와 비슷한 두께의 크래커를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농심의 설명이다.
농심 누룽지팝은 전국 유통점 및 이커머스에서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누룽지팝은 스낵으로 한 끼를 대신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제품”이라며 “그동안 농심은 안주 스낵 먹태깡,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등 새로운 스낵 카테고리를 개척해 온 만큼 누룽지팝을 통해 대용식 스낵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LIGHT&JOY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 출시
오뚜기는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유화형 타입으로 ‘참깨 드레싱’, ‘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 총 세 가지 제품이다.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픔 3종은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원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해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칼로리 저감 컨셉의 드레싱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다”며 “식단 관리와 한끼 대용으로 샐러드를 즐겨먹는 소비자들은 기호에 맞는 드레싱을 선택하여 건강한 한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상하농원, 프리미엄 '간장게장' 출시
매일유업은 상하농원이 프리미엄 ‘간장게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상하농원 간장게장은 서해안 제철 암꽃게만을 선별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30g 이상의 특대 사이즈 꽃게만을 선별하기 위해 총 4단계에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상하농원 간장게장은 상하농원에 있는 파머스마켓과 공식 자사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고창 상하농원에서 운영중인 농원식당에서도 간장게장 정식과 꽃게탕, 꽃게찜 등의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상하농원의 간장게장은 단순한 밑반찬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 그리고 기다림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며 “맛은 물론, 정직한 재료에 정성까지 더한 상하농원 간장게장을 통해 소비자들도 상하농원만의 발효 식문화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