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우유속에’ 가공유 3종 설탕 무첨가 리뉴얼 출시

◇ 파스쿠찌, 이탈리아 여름의 맛 ‘그라니따’ 4종 출시
SPC그룹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여름을 맞아 ‘그라니따’ 음료 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 파스쿠찌의 대표 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얼음을 갈아내 휘핑크림과 쿠키토핑을 더한 ‘카페 콘파나 그라니따’ △ 시칠리아 레몬을 넣어 완성한 ‘블루 레몬 그라니따’ △ 포도 과육과 얼음을 함께 갈아낸 후 자스민 베이스와 레몬 젤라또를 더한 ‘포도 그라니따’ △수박을 갈아낸 후 젤라또를 올린 스테디셀러 ‘수박 그라니따’ 등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여름철 대표 디저트이자 아침 식사로도 즐기는 음료 ‘그라니따’를 파스쿠찌만의 스타일로 다양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 정체성을 엿볼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 ‘우유속에’ 가공유 3종 설탕 무첨가 리뉴얼 출시
매일홀딩스는 매일유업이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3종(딸기과즙·코코아·커피속에 모카치노)을 설탕 무첨가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일홀딩스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우유속에 3종은 설탕이 전혀 첨가되지 않았다. 가공유 및 커피 유형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이 47% 이상 낮아졌다.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140㎉,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145㎉, ‘우유속에 코코아’는 160㎉다.
제품 원료로는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설향딸기농축액, 우유속에 코코아는 코코아분말,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브라질 및 콜롬비아산 커피추출액 등이 사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