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유열(38)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CES 2025에 이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도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14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 참석할 예정이다.
신 부사장의 JPMHC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사장이 글로벌 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앞서 신 부사장은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소비자 가전쇼 CES 2025를 참관했다.
신 부사장의 CES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신 부사장은 2023년 CES를 첫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이노베이트 부스를 찾아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등을 체험했다.
롯데가 3세인 신 부사장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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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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