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네번째)과 아름다운가게 최수영 서울사업국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열었다./사진=하이트진로
3일 하이트진로는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 네번째)과 아름다운가게 최수영 서울사업국장(왼쪽 네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를 열었다./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제10회 ‘아름다운 하루’ 나눔바자회 열어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나눔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나눔바자회는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해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간 가정에서 저마다 재사용 가치가 있는 물품 총4900점을 기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임직원 봉사자 참여없이 아름다운가게에서 직접 판매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물품 기증 대신 소액 기부금 참여 협력사와는 아름다운 숲 조성 사업에 기부한다. 하이트진로가 협력사와 1일 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기부금 1240만원은 ‘2022년 아름다운 숲 및 도심 공원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롯데제과, ‘플라스틱 완충재’ 종이 재질로 변경

롯데제과가 카스타드 제품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를 전량 종이 재질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4월 제품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제거·변경하는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위해 30여 억원의 설비 투자비용을 지불했다.

종이 재질로 적용된 대용량 카스타드는 두 줄 형태의 길쭉한 종이 재질의 완충재를 사용했고 각각의 칸막이는 없애 낭비를 줄였다.

엄마손파이는 구조 변경 없이 단품과 대용량 모두에 사용되던 플라스틱 완충재를 종이 재질의 완충제로 변경했다. 대용량 칸쵸는 기존의 외포장(비닐)을 종이 재질으로 변경해 사용하던 플라스틱 완충재를 제거했다.

이같은 ‘No플라스틱’ 활동을 통해 롯데제과는 연간 약 700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CJ푸드빌 빕스, 프리미엄 특화 매장 늘린다

CJ푸드빌 빕스가 연말까지 특화 매장 비중을 전체 매장의 70%까지 확대하고 프리미엄화 가속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어’, ‘테이스트업 플러스’ 등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빕스는 단순히 매장 고급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 매장 선택폭을 넓혀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방문할 수 있도록 콘셉트도 차별화했다. 빕스 프리미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다이닝’ 콘셉트를 적용해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테이스트업 플러스 매장은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로 꾸몄다. 온 가족이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룸 및 편의시설을 곳곳에 비치했다.

빕스는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로봇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재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쌀국수 로봇, 서빙 로봇을 확대 도입하는 방안과 고객과 교감하는 인공지능(AI)로봇 도입도 검토 중이다.

 

◇ 빙그레, 女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 모델에 혜리 발탁

빙그레가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의 모델로 배우 혜리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빙그레는 모델 혜리와 함께 비바시티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영상 광고를 온에어한다. 광고에서 혜리는 ‘건강관리, 맛있는 비바시티로 좋을 때 시작해!’라는 메시지를 특유의 활발함으로 표현했다.

비바시티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인 ‘빙그레 건강 tft’가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뷰티, 눈 건강, 장 건강 등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츄어블, 스틱젤리, 구미젤리와 같은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BBQ 윤홍근 회장(앞줄 왼쪽부터 7번째)이 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BQ
BBQ 윤홍근 회장(앞줄 왼쪽부터 7번째)이 2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BQ

◇ BBQ 윤홍근 회장, 피겨·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격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일 태릉실내빙상장을 방문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3일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살피며 지도자 및 연맹 관계자들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훈련장 여건 조성 및 최적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윤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 빙상종목의 높아진 위상과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 마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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