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비맥주는 필드아트로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현탁 오비맥주 마케팅 부장,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이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비맥주
5일 오비맥주는 필드아트로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현탁 오비맥주 마케팅 부장,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 이상천 제천시장이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한맥, ‘필드아트’로 수확한 쌀 제천시에 기부

오비맥주는 자사 맥주 브랜드 한맥이 필드아트로 수확한 쌀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한맥은 3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친환경 쌀 10kg 210포를 충북 제천시에 전달했다. 시는 해당 쌀을 지역 내 동사무소로 전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된 쌀은 한맥이 충북 제천에 조성했던 필드아트에서 수확됐다. 한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7월 충북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필드아트를 조성한 바 있다.

 

◇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출시 2개월만에 300만 봉 판매

풀무원은 ‘로스팅 짜장면’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은 인기 비결로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꼽았다.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는 공법이다.

총 세 차례 볶는 과정으로 재료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해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는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리플 로스팅 공법을 사용한 제품은 ‘정·백·홍면’에 이어 로스팅 짜장면이 두 번째다.

 

◇ 교촌치킨, '오리지날 치킨 4종' 포장 할인 이벤트

교촌치킨은 자사 주문앱 고객들에게 교촌 인기 메뉴를 2천원 할인해 주는 '포장 할인 이벤트'를 이달 매 주말마다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 적용 제품은 오리지날 치킨 4종으로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반반오리지날'이다.

이달 첫째주(5~7일), 둘째주(12~14일), 셋째주(19~21일) 주말에 진행되며 모바일상품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이 안된다.

 

◇ bhc치킨, 수험생 위한 댓글 이벤트 

bhc치킨은 5~14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내가 응원할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응원 이벤트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수험생은 물론, 함께 긴장의 시간을 보냈을 가족과 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BSR(bhc+CSR) 공식 SNS 채널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험생 아이디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17일 BSR SNS 채널을 통해 응원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을 한 팀으로 발표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치킨 상품권이 증정된다.

 

◇ 남양유업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

남양유업은 2~3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김장 약 200여 상자를 만들어 지역사회 미혼모 가정과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은 낙농가와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장 재료 등 나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남양유업 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성금을 활용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연말 성금 기탁 △드림 장학금 지급 △명절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빙그레 임직원(주황색 조끼)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하얀색 조끼), 자원봉사자들(노란색 조끼)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빙그레
4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빙그레 임직원(주황색 조끼)과 대한적십자사 임직원(하얀색 조끼), 자원봉사자들(노란색 조끼)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빙그레

◇ 빙그레,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 키트·위생용품 지원

빙그레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 키트와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4일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키트 및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감염병 예방 키트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선정한 재난취약계층 1000세대에 지급된다.

빙그레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핑크박스’도 지원한다. 핑크박스는 여성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보건위생용품과 자기개발 도서 등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200명에게 전달된다. 

빙그레는 8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협력해 재난취약계층 900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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