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스낵샷 챌린지 도전하고, 한글 룰렛 한판!"

스타필드 고양 ‘스낵샷 챌린지’ 전경. 2025.10.1./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고양 ‘스낵샷 챌린지’ 전경. 2025.10.1./사진=신세계프라퍼티

[포쓰저널=성은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놀이와 문화,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2일까지 ‘톡!’ 튀어 오르는 공 하나에 환호성이 터지는 짜릿한 도전 ‘스낵샷 챌린지’가 펼쳐진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은 ‘트릭샷(Trick Shot·작은 물체를 던져 예상 밖의 경로로 목표 지점을 맞히는 놀이)’을 과자와 접목해 새롭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으로, 해태·밀카·하림 푸디버디 등 인기 스낵 브랜드와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체험존은 총 7개의 미션으로 꾸며졌다. 물병을 던져 한바퀴 돌린 후 허니버터칩 캐슬 위에 세우는 ‘플립 샷’, 초콜릿 장애물을 피해 탁구공을 컵 안으로 넣는 ‘핑퐁 샷’, 화살로 목표물을 맞춰 좌우로 움직이는 통에 목표물을 집어넣는 ‘애로우 샷’ 등이 있다.

다섯 가지 이상 미션을 체험한 고객에게는 스낵 꾸러미 가방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리워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챌린지를 즐기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미니 스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스낵샷 챌린지는 고양을 시작으로 수원(10월 14일~10월28일), 하남(10월 30일~11월 9일)까지 이어진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한글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말의 멋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한글 사랑 축제’를 연다. 한글 무늬 손거울·키링·젤리 등의 경품과 캘리그라피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한글 룰렛’, 스타필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실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프린터’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고양(10월 5~7일), 안성·수원(10월 5~9일)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가득 살린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점별로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등 각종 민속놀이가 마련되며, 민화 컬러링 체험도 준비됐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은 추석을 맞아 특집 콘서트 ‘별마당에 뜬 두번째달’을 열고, 밴드 ‘두번째달’과 소리꾼 전지원이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수원(10월 5일)과 코엑스몰(10월 6일) 순으로 진행된다.

명절 맞춤 팝업스토어도 풍성하다.

코엑스몰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최근 ‘완판’ 대란을 불러일으킨 석굴암 조명부터 단청 키보드, 곤룡포 비치타월 등 K-박물관 굿즈를 모은 ‘한국 문화 상품 굿즈’ 팝업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영실업 또봇이 15주년 기념 팝업 ‘레츠 고 또봇’을 연다. 15주년 기념 굿즈부터 11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또봇 변신 조립대회’와 ‘OX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과 ‘또봇 트라이탄’ 대형 벌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스티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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