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싱어송라이터 WOODZ(우즈)와 협업해 가을·겨울(FW) 남성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우즈는 자작곡 ‘드라우닝’ 발매 2년 만에 상반기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다. 

에잇세컨즈는 다양한 매력과 역량을 지닌 우즈와 협업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20~30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전략이다.

에잇세컨즈는 우즈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의 FW 스타일링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1일 공개된 첫 화보에서는 가죽 재킷과 체크 셔츠, 와이드 핏 청바지, 독특한 그래픽 티셔츠 등을 조합해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했다.

다음 달에는 에잇세컨즈와 우즈가 함께 기획한 협업 상품도 출시된다. 협업 상품은 니트, 후디, 모자 등으로 구성됐다.

우즈를 주인공으로 한 에잇세컨즈 화보와 영상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과 에잇세컨즈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