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 신메뉴 '가을로 물든 샤브' 출시
애경산업, 생화향 담은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출시
프리메라, 자외선 차단 기능 더한 '더 핸드 크림 미스트 UV' 출시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모둠스시. 2025.9.10./사진=호텔신라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모둠스시. 2025.9.10./사진=호텔신라

◇ 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日 긴자 '기요다 스시' 장인 초청 갈라 디너 개최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 일본 긴자 소재 스시집 ‘기요다’의 기무라 마사시 셰프를 초청해 그의 제자인 아리아께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와 함께 ‘스승과 제자들이 선보이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요다 스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추구하는 곳으로, 좌석이 단 8석인 작은 스시집이지만 6개월 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의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기요다 스시는 ‘주방장에게 믿고 맡긴다’는 의미의 ‘오마카세’를 탄생시킨 선구적인 스시집으로, 당대 최고의 장인에게 가게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무라 마사시는 이 곳의 3대 장인이며, 일본에서도 스시 명장으로 소개되는 인물이다.

이번에 아리아께에서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기요다 스시의 헤드 셰프이자 3대 장인인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4대 장인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 기무라 마사시 셰프의 제자인 아리아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가 함께 선보이는 자리다.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는 기요다 스시에서 일식을 시작해 정통 에도마에 스시의 정신과 일식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오랜 시간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함께 하며 그의 노하우와 정신을 사사받아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13~14일 진행되며, 갈라 디너 당일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요다 스시에서 직접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와 소통, 교감하며 미식을 즐기는 ‘스시 카운터 오마카세’와 스시 코스 메뉴가 제공되는 ‘홀 특선 스시 코스’로 선택할 수 있다. 기무라 마사시 셰프가 도쿄 오마카세 페어링 트렌드를 반영한 ‘주류 페어링’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로운 샤브샤브,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 및 스키야키 육수. 2025.9.10./사진=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 및 스키야키 육수. 2025.9.10./사진=이랜드이츠

◇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 신메뉴 '가을로 물든 샤브' 출시

이랜드이츠는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가을을 맞아 11일 ‘가을로 물든 샤브’ 콘셉트의 신메뉴를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로운 샤브샤브의 이번 신메뉴는 가을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꽃게와 버섯을 주재료로 활용해 깊고 풍성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는 육수의 맛을 끌어올리는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와 ‘꽃게 육수 얼큰 양념장’이다.

가을 꽃게 한 마리 육수는 꽃게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가 깊고 묵직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육수 제공 방법에 따라 일부 매장에서는 절단 꽃게 형태로 제공된다.

꽃게 육수 얼큰 양념장은 꽃게의 풍미에 칼칼함을 더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육수에 넣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한 메뉴다.

샤브샤브 토핑으로도 쑥갓, 무, 표고버섯, 다시마 등 꽃게 육수와 어우러지는 재료들이 다수 마련돼 있어 풍성한 샤브샤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시즌 샐러드바에는 총 10종의 신메뉴가 추가됐다. △머쉬룸 투움바파스타 △버섯 게살 유산슬 △트러플 머쉬룸 스프 △가을 특선 버섯 버터구이 △바삭 크랩 강정 △매콤 낙지 볶음밥 △퀴노아 단호박 샐러드 △베이컨칩 아이스버그 샐러드 등의 다채로운 메뉴와 함께 △애플 블랙티 △인절미 크럼블 케이크 2종의 디저트도 선보인다.

로운 샤브샤브는 7월 31일 오픈한 최초의 프리미엄 매장 ‘로운샤브 프리미엄 스타필드 마켓 동탄점’에 이어 26일 두 번째 프리미엄 매장인 의정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4종 연출 이미지. 2025.9.10./사진=애경산업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4종 연출 이미지. 2025.9.10./사진=애경산업

◇ 애경산업, 생화향 담은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 출시

애경산업은 퍼스널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LUVSCENT)에서 ‘스크럽 바디워시’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는 프랑스산 프리미엄 향료를 기반으로 글로벌 향료사와 공동 개발한 럽센트만의 시그니처 생화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페스티벌 가든 로즈 향 △웨딩부케 핑크 피오니 향 △리틀 포레스트 미모사 향 △나이트 블루밍 자스민 향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는 코코넛 껍질 가루 등 자연 유래 저자극 스크럽제를 함유해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퀸즈랜드넛오일, 호호바씨오일, 라벤더오일 성분을 혼합한 3-오일 콤플레스(3-Oil Complex)를 함유해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럽센트 스크럽 바디워시는 피부 자극 테스트는 물론 24시간 향 지속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럽센트는 프랑스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 속 행복에 영감을 받아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연상시켜주는 퍼퓸 바디케어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에는 ‘당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LUV’에 행복함을 느끼는 장소나 소재를 시각화한다는 의미의 ‘SCENE’(장면)과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SCENT’(향기)를 합성한 단어로 ‘당신에게 향기를 통해 기분 좋은 순간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프리메라 '더 핸드크림 미스트 UV'. 2025.9.10./사진=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더 핸드크림 미스트 UV'. 2025.9.10./사진=아모레퍼시픽

◇ 프리메라, 자외선 차단 기능 더한 '더 핸드 크림 미스트 UV'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파워풀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보습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핸드 케어 제품 '더 핸드 크림 미스트 UV(SPF 15)'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선케어 기능을 갖춘 새로운 유형의 핸드 미스트로, 핸드 크림처럼 제형을 덜어 바르고 흡수시킬 필요 없이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형태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지만 선크림의 끈적임 없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운전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손 피부를 보호해 광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크림의 깊은 보습력을 그대로 구현한 미스트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면서 촉촉함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손 이외에 건조한 부위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향은 싱그럽고 상쾌한 귤과 베르가못이 느껴지는 시트러스 향에, 허브 계열의 파촐리와 라벤더가 어우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은 핸드 케어 제품에 대한 선물용 수요에 맞춰 감각적인 메탈릭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사이즈로 선보인다.   

프리메라의 신제품 '더 핸드 크림 미스트 UV'는 10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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