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성은숙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온이 롯데그룹 20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통합 쇼핑 축제 ‘레드페스티벌’에 참여해 파격 할인에 나선다. 

롯데레드페스티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7개 계열사가 총 출동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11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1주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먹거리와 각종 생필품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롯데그룹의 그로서리(식료품) 사업을 대표하는 핵심 참여사로서 행사 기간 파격적인 할인과 쿠폰 및 적립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1++(투플러스)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철 맞은 ‘수박(7~9㎏ 미만, 통, 국산)’은 8일까지 반값 행사로 선보인다.

‘슈퍼(SUPER) 생연어 구이용, 횟감용(각 100g, 냉장, 노르웨이산)’은 각각 정상 판매가 대비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활 랍스터(420g 내외, 마리, 냉장, 캐나다산)’는 50% 할인해 판매한다.

단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딜’ 행사도 진행한다. 

6일에는 ‘5~6㎏ 수박’을 1인 1통 한정 9990원에 판매한다. 같은 날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 냉장, 국내산 돼지고기)’는 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7일에는 캐나다산 ‘끝돼 삼겹살, 목심(각 100g, 냉장)’은 행사 카드 결제 시 68% 할인해 762원에 판매한다. ‘소용량 과자 40종’은 9900원에 15봉 구성으로 판매한다.

5일과 6일 ‘행복생생란(대란, 30입, 국산)’을 5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봉지라면’은  6~7일 투 플러스 원(2+1) 행사를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하기스 기저귀 46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와인과 위스키, 샴페인도 특가로 선보인다.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에서는 첫 구매 고객에 한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5일부터 22일까지 레드페스티벌에 동참,  전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멤버십 고객인 ‘온앤더클럽’ 회원에게는 7%와 5% 중복 쿠폰을, 롯데백화점 상품에는 10% 중복 쿠폰을 추가로 운영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강화한다. 

9~11일에는 ‘이커머스데이’로 지정해 결제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해당 기간 롯데카드 이용 고객에게 10% 결제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50% 반값 상품, 원 플러스 원(1+1) 구성으로 매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레드 반띵 딜’에서는 △5일 입생로랑 뉴(NEW) 꾸뛰르 미니 클러치 △6일 랑콤 뉴(NEW) 이돌 립 버터글로우 세트 △7일 베네피트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일상 필수템부터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한 특가 ‘레드프라이스딜’도 함께 운영한다. △5일 베베드피노의 2025 여름 신제품 △6일 파르페 바이(by) 알레드망의 스마일 듀라론 냉감 3중직 패드 △8일 바닐라코 원 플러스 원(1+1) 자외선(UV) 디펜스 워터프루프 선크림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롯데온의 대표 브랜드 행사 ‘브랜드판타지’도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한층 새로워진 구성으로 선보인다. △5일 드리미 로봇청소기 △6일 꼼파뇨 △7일 LF브랜드 △8일 매일유업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선보인다. 

프린팅 티셔츠 브랜드 ‘꼼파뇨’(6월 6일), 여성 패션 브랜드 ‘럭키슈에뜨’(6월 15일),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6월 19일) 등은 단 하루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롯데온은 롯데 계열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리워드에 응모할 수 있는 ‘레드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