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보물찾기’ 등 체험형 쇼핑 콘텐츠 선봬
'롯데 레드페스티벌’ 행사도 진행

롯데백화점에서 여름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고객 /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여름 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고객 / 사진=롯데백화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2일까지 ‘파인드 서머 트레저'(Find Summer Treasure)를 테마로 장마철을 겨냥한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실내활동을 선호하는 ‘백캉스'(백화점+바캉스)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체험형 쇼핑 콘텐츠를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목표다.

행사 기간 중 매 주말(금,토,일)에는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QR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각 점 별로 10개의 비밀 장소에 숨겨져 있는 QR 포스터를 찾아낸 고객에게 매일 1만 5천 장 이상의 보물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백화점 앱 내 ‘QR 스캔’ 페이지 및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포스터를 촬영하면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권(1만원 구매 시 5천원 할인, 매일 선착순 5천 장), 패션뷰티 10% 할인권(5만원 구매 시 5천원 할인, 매일 선착순 1만 장), 일부 점포 단독 특가 상품 할인권 등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3000점을 지급하는 ‘6월에는 6만원부터!’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매일 1만장씩 발급하는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1인당 1회에 한해 상품군과 결제 수단 제한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레드페스티벌'(LOTTE RedFestival)에서도 롯데백화점의 특별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14일 오전 9시에 롯데백화점 앱에서 뷰티 브랜드 1만원 금액 할인권이 선착순 배부되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더콘란샵’과 ‘시시호시’에서는 인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올해는 초여름부터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쇼핑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날씨 등 외부 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시의성 있는 쇼핑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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