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LF김상균(56) 대표이사(패션사업총괄 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LF는 26일 서울시 강남언주로 LF 본사 강당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1인) ▲2025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배당은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이 승인됐다.

김상균 대표는 2022년 LF 대표이사를 맡은데 이어 3년간 더 LF패션사업을 총괄한다.

회사 측은 김상균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후보 추천에 대해 "LG패션 사업부장부터 중국법인 대표이사,  현재의 ㈜ LF 대표이사 패션총괄로서 국내외 사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함으로써 회사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주)LF 사내이사로서 이사회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유일(63) 코람코자산신탁 기타비상무이사는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김재홍 사외이사는 재선임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