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 LF 구본걸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2억1200만원을 받았다.
구 회장은 지난해 배당으로도 39억1152만3000원을 수령했다.
18일 LF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12억원, 기타소득 1200만원을 받았다.
구 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2023년 21억2600만원에서 상여가 줄며 43.0% 감소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 배당은 2023년과 같은 39억1152만3000원이다.
LF에서는 구 회장 외에 오규식 대표와 김상균 대표도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아 공시됐다.
오 대표는 9억6900만원, 김 대표는 7억1400만원을 각각 받았다. 2023년보다 각각 39.6%, 40.5% 줄었다.
직원 848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8100만원이다.
2023년 980명의 평균 연봉 8100만원과 같다.
LF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261억원으로 전년보다 119.8% 늘었다.
매출액은 1조9563억원으로 2.9%, 순이익은 906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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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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