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기만료

신동빈 롯데 회장 / 사진=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 / 사진=롯데지주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다.

신 회장의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 임기는 올해 3월까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올렸다.

박윤기 대표와 송효진 재경부문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2017년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가 됐으며 2019년 재선임됐으나 같은 해 12월 사임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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