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024 앤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삼양식품, 협력사 대상 품질안전세미나 개최
BBQ, 올해 2월까지 소외 이웃에 치킨 2천마리
CJ프레시웨이, 실버 이동급식 조리시설 조성

◇ 롯데웰푸드, ‘2024 앤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롯데웰푸드는 2월 28일 열린 디지털 산업 시상식 '2024 앤어워드'에서 그랑프리 2개, 위너 1개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맛깔스튜디오의 대표 콘텐츠인 ‘부리부리 주전부리’는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의료건강 분야에서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전문 의료기기가 설치된 버스를 타고 전국의 의료소외지역을 방문해 지역민의 구강 건강 관리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 삼양식품, 협력사 대상 품질안전세미나 개최
삼양식품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원부자재 공급 및 OEM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한 세미나는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의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월 28일 마련됐다.
삼양식품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 정기평가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식품안전 이슈 및 최근 법규 제개정사항 △ 협력업체 관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사업, 세스코가 식품위생 마인드업, 한국뷰로베리타스가 식품방어 및 사기 문서화 과정 등을 주제로 교육하며 식품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 BBQ, 올해 2월까지 소외 이웃에 치킨 2000마리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들어 2월까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역 사회에 누적 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역 사회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올해 1월과 2월 각각 1000마리씩 치킨을 전달해 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600만원에 달한다.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BQ 관계자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BBQ의 적극적인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26년째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고객 분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실버 이동급식 조리시설 조성
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함께 대형 조리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진푸드는 수도권 150여 개의 요양시설에 반·완조리된 식사를 이동급식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서진푸드는 실버 급식 특화 조리 시설 구축을 통해 식단의 질을 올리고 건강한 급식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조리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200여 평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이 마련됐으며 대량 조리 가능한 대형 솥, 웍 등이 자리 잡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주방 기획부터 설계, 기물 도입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메뉴 제조 표준화 및 규격화를 지원한다.
또한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상품과 레시피를 서진푸드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서진푸드는 노인 맞춤 메뉴와 레시피 역량을 기반으로 수도권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에 식사를 공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