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식재료' 품질 관리..우수 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가운데),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오른쪽), 한호재 대한수의학회 회장(왼쪽)이 2025년 2월 19일 BBQ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가운데),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오른쪽), 한호재 대한수의학회 회장(왼쪽)이 2025년 2월 19일 BBQ본사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BBQ가 대한수의학회와  산학 협력, 동물성 식재료 품질 관리 및 안정적 수급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나선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수의학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양에 따라 BBQ와 대한수의학회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사람과 동물을 보호하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는 등 품질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기적인 공동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치킨’을 수의학회와 함께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방향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곤섭 대한수의학회 이사장은 “수의학회가 기존 동물 치료 뿐 아니라 사람과 동물 모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세대 과학 분야로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변화하겠다”며 “‘K-푸드’를 선도하는 제너시스BBQ 그룹과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