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내 장비들 및 생육동향 점검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농협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3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농협 보급형 스마트팜’ 딸기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내 장비들과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과 한국딸기생산자협의회는 지난해 ‘딸기 스마트팜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전국 10개 농가의 양액기 제어장치를 교체하고 환경제어시스템과 연동했다.
아울러 우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ICT(정보통신기술) 장비의 가격을 낮추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필수 시설을 갖춘 실속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영농인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 개발과 보급은 필수적”이라며 “딸기뿐만 아니라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도 스마트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농가의 인건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농협중앙회 강호동, 전남 순천 오이 농가 생육동향 점검
- 농협경제지주, '농자재 사업 활성화 전략회의' 개최
- 농협 강호동 "'동주공제' 자세 확립, 변화·혁신 통해 새로운 농협 거듭나야"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논 하계조사료 전략작물직불 설명회 개최
- 농협,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우선지원
- 최대 35% 할인..농협 라이블리, '경상도 한우 브랜드 기획전' 개최
- 농협,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경연대회 개최
- 中 쌀 수출 확대...농협중앙회, 중국 공소합작총사와 협력 강화
- "수출 계약 체결까지 지원"...농림부, 스마트팜 해외 실증 지원기업 발족
- 농림부·농협, 청년 스마트팜 창업지원·판로확대 약속
- 중동에 K-스마트팜 구축..농림부, 사우디 시범온실 착공
이현민 기자
4th.110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