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외국인관광객 안양공장 견학
오뚜기,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 사용 ‘계란 입힌 고기완자’ 출시
SPC 파스쿠찌,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 3종 출시
한국맥도날드, RMHC Korea에 기부금 8억 전달

외국인관광객, 농심 안양공장 견학 / 사진=농심
외국인관광객, 농심 안양공장 견학 / 사진=농심

◇ 외국인관광객, 농심 안양공장 견학 

농심은 16일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양공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 안양공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농심 면, 스낵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신라며, 육개장사발면 등 농심 용기면 대표 브랜드를 시식했으며 너구리 캐릭터 포토존 등 콘텐츠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등 18개국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오뚜기 계란 입힌 고기완자 / 사진=오뚜기
오뚜기 계란 입힌 고기완자 / 사진=오뚜기

◇ 오뚜기,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 사용 ‘계란 입힌 고기완자’ 출시

오뚜기는 국산 돼지고기와 국내 친환경 인증 농가 계란을 사용한 ‘계란 입힌 고기완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계란 입힌 고기완자는 계란물을 따로 입힐 필요 없이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별도의 해동 없이 팬 및 에어프라이어로 10분 간 조리하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 친환경 계란을 사용해 원료면에서 우수하며 고소하고 바삭한 계란옷과 촉촉한 고기완자의 조화로운 맛과 풍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상차림이나 고기 반찬, 곁들임 음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파스쿠찌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 3종 / 이미지=SPC그룹
파스쿠찌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 3종 / 이미지=SPC그룹

◇ SPC 파스쿠찌, 두 번째 딸기 시즌 음료 3종 출시

SPC그룹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딸기를 활용한 두 번째 시즌 음료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답다’는 뜻의 단어 ‘벨라'(Bella)를 활용해 ‘베리 벨라 스트로베리'(Berry Bella Strawberry)를 콘셉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망고와 딸기를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든 ‘딸기 망고 그라니따’ △딸기와 코코넛이 어우러진 ‘딸기 코코넛 그라니따’ △딸기 라떼 위에 젤라또를 더 ‘젤라또 딸기 라떼’등 3종이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왼쪽),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2024년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왼쪽),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이 2024년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한국맥도날드

◇ 한국맥도날드, RMHC Korea에 기부금 8억 전달

한국맥도날드는 RMHC 코리아(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8억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김기원 대표이사와 RMHC Korea 제프리 존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5월 개최된 기부금 조성 행사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 참가자 3000명과 협력사들의 후원으로 모인 금액이 포함됐다.

한국맥도날드가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양산 하우스 운영과 서울 지역 내 서울 하우스의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RMHC 코리아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