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네이처 2종',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획득
BBQ 신입사원 착한기부 동참…소외 이웃에 치킨 500마리 전달
빙그레,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2종',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획득
오리온은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런던, 파리 등 세계 200여 명의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오!그래놀라 오트는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평균 90%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 BBQ 신입사원 착한기부 동참…소외 이웃에 치킨 500마리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채용된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7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번 신입사원들은 현재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 빙그레,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빙그레는 '모두비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를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한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