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걸쳐 연구한 건강식 5종 출시 

/2025.1.8.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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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신은주 기자] 세븐일레븐은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와 함께 저속노화를 위한 식단으로 구성한 건강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저속노화 간편식 시리즈는 렌틸콩, 귀리, 현미 등 대사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잡곡과, 닭가슴살 및 각종 야채를 주 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정 교수와 처음 개발에 나서 콘셉트 구상부터 상품화 단계까지 4개월의 시간을 거쳐 탄생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 도시락 △더커진 닭가슴살 잡곡밥 삼각김밥 △홀그레인 머스타드 닭가슴살 김밥 △닭가슴살 잡곡 샌드위치 △렌틸콩 유부초밥&에그 샐러드 등으로 출시됐다. 

세븐일레븐은 정희원 교수의 컨설팅 아래 30회 가량의 샘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나트륨 기준, 잡곡 함량 등에 대한 기준도 마련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의 경우 일반 상품 대비 최대 50%까지 줄였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편의점 간편식이 바쁜 현대인들의 주식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강 소비를 반영한 고품질의 안전 먹거리 개발이 차별화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세븐일레븐은 신뢰, 다양성, 건강을 간편식 개발·운영 콘셉트로 삼고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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