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 /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 / 사진=세븐일레븐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을 단돈 800원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출시되는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은 얼음컵과 함께 즐기는 파우치 음료다.

브라질 원두를 베이스로 하고 에티오피아의 드립커피 추출액을 첨가했으며 추가로 콜롬비아 커피 농축액 등을 블렌딩한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블랙의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얼읍컵(레귤러)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상황 속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선보였던 착한 시리즈가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 시리즈는 현재 약 30종 가량 운영 중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분기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이 매년 커지고 있지만 고물가 기조가 이어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가성비 아메리카노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품질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만족할 만한 상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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