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 교육혁신원이 하계 방학동안 교원들의 산학연계 실무역량강화를 위해 '현장맞춤형 교육역량강화 산업체 파트너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기반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산업체 경험 기회를 교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9명의 교원이 전공과 관련된 산업체·기관을 방문했으며 40시간 동안 현장실무를 경험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요구되는 졸업생들의 실무역량과 현장의 트랜드를 확인했다.
김혜윤 교수(교육혁신원장)는 "미래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교원의 실무역량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산업체·기관과 대학 간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 맞춤형 수업 운영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신대는 2019년 8월부터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2024학년도 신입생까지 5년 연속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는 부영그룹과 연계한 부영연계트랙(현장실습학기제)을 신설해 부영그룹 계열사 현장 체험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고 있다.
부영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창신대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율 100%,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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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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