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천녹, 성장기 어린이 위한 프리미엄 키즈녹용 '천녹 그로잉' 출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천녹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프리미엄 키즈녹용 '천녹 그로잉'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천녹 그로잉은  뉴질랜드  최상위 등급(SAT) 녹용에 6년근 홍삼, 한삼덩굴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황기, 당귀, 진피, 감초, 백출) 등 성장기 어린이 특화원료를 맞춤형 설계로 배합한 정관장 최초의 키즈녹용 제품이다.

녹용 관련 8가지 특허 및 30여 년 녹용 연구 노하우를 지닌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녹 그로잉은 국내최초로 녹용의 어린이 섭취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 성장기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 시험결과, 어린이 녹용 섭취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여기에 레몬농축액과 코코넛꽃액즙을 더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한 청포도 맛으로 부담없이 녹용을 섭취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 신세계푸드, '올바르고 반듯한 간식용 간편식' 5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어린이들의 방학 시즌을 맞아 맛과 영양 균형을 고려한 ‘올바르고 반듯한’ 간식용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품 5종은 △'올바르고 반듯한 함박 스테이크' △쌀떡과 부산어묵을 풍성하게 담은 ’원조시장떡볶이’ △ 100%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한 입 사이즈의 ‘우리 돼지 꼬마돈까스’ △국내산 닭고기를 쌀가루로 튀겨낸 ‘치킨너겟’ △4가지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우리돼지 동그랑땡’ 등으로 출시됐다.

올바르고 반듯한 함박 스테이크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굵게 다져 만든 패티를 고온에서 직화로 굽고 육즙을 가둬 촉감이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감미료(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를 빼고 만들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올바르고 반듯한 간식용 간편식 5종은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25일 쿠팡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올바르고 반듯한 찰핫도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 롯데웰푸드, 소비자 반응 반영한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6월 선보였던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에서만 맛보던 디저트를 모티브로 개발한 성수컬렉션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진하고 달콤한 커피의 풍미와 넛츠의 고소한 맛의 아이스크림 안에 아몬드와 피넛 분태가 들어가 있다. 또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콜롬비아산 에스프레소 농축액이 들어가 맛을 깔끔하게 잡아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햇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맛의 개성이 강한 두 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나뚜루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청취해 최상의 비율을 선정했다. 특히 아이스크림 안에 들어간 아몬드와 피넛 분태의 비율까지 6대4로 세세하게 조정할 정도로 제품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넛츠크림 위드 에스프레소는 바, 컵, 파인트, 벌크 타입 등 나뚜루의 전 유형으로 선보인다.

 26일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신유통 채널에서 해당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하이트 진로, 할당제 판매 와인 '끌로 후자' 한국 공식 출시 

하이트진로는 와인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로 꼽히는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푸코(Foucault) 가문이 1664년 설립한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열풍 전부터 포도 재배시 화학비료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만드는 유기농 와인의 시초로 불린다.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Bouygues)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있다.

국내 선보이는 끌로 후자 와인 4종은 △ 르부르 △ 브레제  △르끌로 △후자 레뽀유  등이다. 국내 한정 수량으로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만 만나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기존 도멘 르로아, 달 포르노 로마노,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등에 이어 ‘끌로 후자’를 추가하며 프리미엄급 와인 수입사 대열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대중적인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