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BBQ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BBQ치킨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오른쪽)과 장영수 장수군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BQ
26일 BBQ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BBQ치킨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오른쪽)과 장영수 장수군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BQ

◆ BBQ, 전북 장수군과 농특산물 상생 협약

제너시스BBQ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장수군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원료로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BBQ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과 장영수 장수군수를 포함한 장수군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이번 장수군과의 협약을 통해 치킨프랜차이즈 리딩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가들을 도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5일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교촌 촌스러버와 유튜버 홍사운드가 치킨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F&B
25일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교촌 촌스러버와 유튜버 홍사운드가 치킨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F&B

◆ 교촌치킨, 병원 의료진에게 치킨 전달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5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임직원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은 교촌의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촌스러버 선발 대회'를 통해 기획됐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선정된 촌스러버는 건양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다. 교촌은 선정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등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먹방 유튜버로 활동하는 '홍사운드'도 함께 참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치킨 나눔 활동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방역에 대응해 묵묵히 애쓰시는 병원 임직원 및 의료진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임직원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크리스피크림도넛, '블프' 맞아 오늘만 할인행사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11월 26일' 단 하루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글레이즈드'로 구성됐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더즌 2박스를 약 46% 할인된 금액인 1만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더즌 구매시 두 번째 더즌은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이다.

도넛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9개점(▲서울 영등포점 ▲서울 건대스타시티점 ▲서울 대치점 ▲수원 인계점 ▲대전 둔산점 ▲대구 범어점 ▲김해 봉황점 ▲울산 삼산점 ▲광주 첨단점)에서는 매장에서 바로 만든 따뜻한 도넛을 맛볼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전달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4일 한국에너지 정보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링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과 김기옥 ㈜올수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그룹
24일 한국에너지 정보문화재단에서 진행된 '폐식용유 리사이클링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회장과 김기옥 ㈜올수 대표 및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 그룹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폐유 재활용 협약 체결

SPC그룹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가 친환경 리사이클링 플랫폼 올수와 ‘폐식용유 리사이클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파리바게뜨는 추후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모아 리사이클링 플랫폼에 전달하게 된다. 해당 폐유는 재활용공장으로 인계돼 바이오디젤(식물성 기름을 원료로 만든 바이오연료), 사료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재탄생된다.

협약은 식용유 폐기량을 줄이고 대체 에너지 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폐식용유 리사이클링은 1200여개의 가맹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향후 전 매장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중희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장은 "업의 특성상 폐유가 발생하는 문제를 보다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가맹점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 가맹점주들도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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