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호주 와인 '팀 아담스' 6종 단독 출시

하이트진로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명가 ‘팀 아담스(Tim Adams)’의 와인 6종을 독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팀 아담스는 와인 산지로 유명한 호주 남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에서 생산한 와인이다.

클레어 밸리는 높은 고도와 일교차로 포도의 산도를 높이고 과실이 천천히 익어 좋은 밸런스의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생산지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소개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와인은 최상급 와인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캐쥬얼 와인까지 다양하다.

팀 아담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된다.

◇bhc, 닭가슴살 HMR 론칭… 스테이크·큐브 4종 출시

bhc가 주력 사업인 치킨 메뉴를 활용한 HMR(가정간편식)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100%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든 스테이크 2종과 큐브 2종을 선보였다.

‘bhc 맵스터 닭가슴살 스테이크’, ‘bhc 맛초킹 닭가슴살 스테이크’과 'bhc 맵스터 닭가슴살 큐브’, ‘bhc 맛초킹 닭가슴살 큐브’를 출시했다. 

닭가슴살 HMR 4종은 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위메프, SSG닷컴, AK몰, 갤러리아몰, Hmall, NS홈쇼핑, 홈앤쇼핑 등 다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30일부터는 랭킹닭컴, 허닭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출시

풀무원다논은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함께 생각한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제품 라벨을 없앰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풀무원다논 측은 밝혔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 2종 출시

남양유업은 신제품 ‘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아이꼬야 유기농 안심 김'은 소금 무첨가 제품과 함초 소금이 함유된 조미김 2종으로 선보였다.

청정해역 특구 전남 장흥산 100% 국내 유기 원초를 사용했으며 산처리를 하지 않은 100% 무산(無酸) 김이다. 

또한 DHA와 칼슘 함유로 아이들의 영양을 생각하고 두 번 구워 부드럽고 순한 제품이라고 남양유업 측은 설명했다. 해양수산부에서 국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유아식 이후 식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밥반찬이나 미니 김밥, 주먹밥 등 아이들 간식 재료로 안성 맞춤인 제품이라고 남양유업 측은 소개했다.

◇ 호텔신라, '정선(精選)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

호텔신라가 국내산 최고급 농축수산물로 실속형부터 최고급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된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보양식은 유기농 닭과 전복을 자숙한 '정선(精選) 삼계탕'이다. 자숙(煮熟)이란 100도까지 예열한 찜기에 깨끗이 세척한 재료를 넣고 쪄낸 후 다시 세척하고 냉장한 것을 말한다. 일반냉동 상품보다 신선도와 맛에서 훨씬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선 삼계탕'은 특히 호텔신라의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삼계탕 육수과 함께 포장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는 ‘정선 삼계탕’ 외에도 ‘수복강녕(壽福康寧) 진액’, ‘산삼배양근’ 등의 여름 보양식을 함께 선보인다.

‘수복강녕 진액’은 벌꿀, 녹용, 당귀 등 9가지의 재료를 엄선하고 잘 조합해 만든 선물세트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뿌리를 배양해 벌꿀에 재웠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 배송직원이 직접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호텔신라의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의 주문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7월 9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