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기 정기주총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사진=CJ프레시웨이.

[포쓰저널=오경선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정성필(54)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정 대표는 CJ CGV 경영지원실장, 국내사업본부장, CJ푸드빌 대표 등을 역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사옥에서 열린 제3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으로는 김용균 서현회계법인 고문이 신규 선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변경안도 승인했다.

사업목적으로 △전시, 컨벤션 및 행사대행업 △국제회의 기획업 △사업시설유지 관리서비스업 △ 음식점 경영 및 건강관련 컨설팅업 등 4가지를 추가했다.

이밖에 CJ프레시웨이는 △제33기 재무제표(2020.01.01-2020.12.31) 승인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김용균) 선임 △이사 보수한도(30억원) 승인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CJ프레시웨이의 2020년 매출은 1조9262억7500만원, 영업이익은 73억3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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