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제일제당, 중화 간편식 라인업 확대…고메 깐풍기 출시
CJ제일제당이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중화 가정간편식(HMR) 라인업 확대 일환으로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올해 3월 내놓은 고메 탕수육과 함께 중화식 튀김요리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메 짬뽕, 짜장 등 고메 중화식 제품들을 대형 카테고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튀긴 후에 굽는 공정을 더한 멀티 히팅(Multi-heating) 기술로 깐풍기의 바삭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깐풍기 원료육으로는 엄선한 닭다리 살에 마늘을 대파기름에 볶은 소스를 기본으로 건고추, 피망, 양파 등 6가지 야채를 넣었다.
고메 바삭촉촉한 깐풍기는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온라인 편집샵 29CM에 먼저 론칭된다. 29CM와 협업한 브랜딩 기획전을 통해 MZ세대 등 젊은층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 CJ푸드빌, 폭탄피자 5주년 기념 프로모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가 시그니처 메뉴 폭탄피자 출시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부터 더플레이스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폭탄피자는 검정색 반구 모양의 뚜껑 도우에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폭탄피자는 5년간 누적 판매량 45만개를 기록했다.
이에 더플레이스는 캠핑브랜드 크레모아와 함께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파이어&라이트 세트 메뉴 주문 시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13만원 상당), 블랙 앵거스 폭탄 립아이 스테이크, 폭탄피자 등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인스타그램에서 더플레이스와 크레모아의 공식 계정을 팔로하고 아웃도어에서 즐기고 싶은 이탈리아 메뉴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크레모아 셀레네 랜턴 경품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 대상, 용두동식 양념 쭈꾸미 2종 출시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용두동식 양념쭈꾸미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채소를 넣지 않고 주꾸미 원물과 양념만으로 볶아 깻잎쌈과 함께 즐기는 용두동 스타일의 주꾸미 볶음이다. 매운맛 정도에 따라 보통 매운맛과 아주 매운맛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집으로ON 용두동식 양념쭈꾸미는 수작업으로 손질한 주꾸미를 주재료로 청정원 소스와 버무려 6시간 이상 저온숙성시켜 만들었다.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내 깔끔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고 아주 매운맛 제품은 화끈하고 중독성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동원샘물, 기아 전기차 EV6와 친환경 프로모션
동원F&B가 기아자동차와 함께 친환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전기차 EV6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이번 프로모션의 기획 의도를 담은 홍보 영상을 12일 각 사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동원F&B는 페트병에 EV6 브랜드 로고를 새겨 특별 제작한 동원샘물 라벨프리 30만 병을 기아 측에 제공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750여 개 기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해당 제품을 무료로 증정받아 시음할 수 있다.
동원F&B가 6월 출시한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아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EV6는 차량 1대에 폐페트병 75병 분량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부품과 내장재가 적용된 친환경 차량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EV6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폐기물과 화석연료 사용량을 감축 등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케어푸드 구독 서비스 헬씨누리 건강식단 선봬
CJ프레시웨이가 재가(在家) 어르신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구독 서비스 헬씨누리 건강식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상대적으로 저작력이 약한 노인, 환자 등을 위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가공된 상품을 말한다.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는 노인식, 치료식 등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갖춘 건강식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헬씨누리 건강식단은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의 엔젤스밀을 통해 판매된다. 엔젤스밀은 5일치 식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지팅엔젤스의 돌봄을 받고 있는 재가 어르신 가정에 주 1회 배송된다. 엔젤스밀을 시작으로 CJ프레시웨이는 헬씨누리 건강식단의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강연중 전략사업본부장은 "연화식, 저염식 등 고령친화식품 개발을 통해 헬씨누리 건강식단의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