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10월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 가족 단위 고객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신세계 센트럴 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1일부터 9일까지 아디다스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주로 성수동과 한남동 등에서 열린 아디다스 팝업이 백화점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TADIUM TO STREET’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아디오스 프로4 등 스포츠 장르의 제품들과 삼바OG, 핸드볼 스페지알 등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장르의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타이밍 게임과 가챠를 즐기며 사은품을 받을 수도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밀의 아이프리’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비밀의 아이프리는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제작한 ‘프리티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애니메이션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추석을 테마로 새로운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소개되며 단독 굿즈는 물론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전 굿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프리 주인공들이 새겨진 사은품도 제공된다.

해외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1일부터 19일까지 대거 가을 행사에 참여했다. 띠어리, 메종키츠네, 준지 등 브랜드에서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매장 내 QR코드를 활용한 룰렛 프로모션을 통해 5%·10%·15% 할인권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신세계백화점도 ‘신백 멤버스 페스타’에 동참해 최대 7%의 신백리워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4일까지는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명품·패션·잡화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 원 구매 시 4만·7만·14만·21만·35만·70만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말에는 명품‧워치‧주얼리에서 제휴카드 사은행사가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커머스 채널 ‘비욘드신세계’도 신백 멤버스 페스타를 함께한다. 비욘드신세계 단독으로 15% 할인 쿠폰을 ID당 5장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가을 패션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환절기 피부 보습과 메이크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에 맞춰 다양한 뷰티 페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16일부터 26일까지 ‘옥토버 뷰티페어’를 연다.

뷰티페어 기간에 사용 가능한 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30만 원 이상 구매시 3만원 할인권,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5000원 할인권 쿠폰이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진행하는 브랜드 프로모션으로는 딥디크에서 샤워오일 도손 200㎖ 구매시 샘플 2종이 증정된다. 프라다 뷰티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시 센티드 쿠션과 패러독스 EDP 7㎖ 미니어쳐와 패러다임 7㎖ 미니어쳐가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전문 편집샵 ‘시코르’도 온·오프라인 최대 K뷰티 행사인 ‘K-뷰티페스타’를 9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시코르는 ‘K-뷰티페스타’의 시그니처인 ‘메가 샘플 키트’도 준비했다. 기존 40여 종에서 50종 이상의 인기 K-뷰티 샘플로 키트 구성을 강화해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메가 샘플 키트는 7만 원 이상 구매시 온·오프라인에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매장에서는 K-뷰티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5만·10만 원 구매시 7000·1만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15만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최대 5만 원) 쿠폰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시코르닷컴에서는 9일과 15일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단독으로 향수 카테고리 및 헤어·바디 미스트 상품을 대상으로 40% 포인트 페이백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추석의 황금연휴는 물론 10월 달 내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팝업 및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족과 자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