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봉사 및 멘토링 활동
CJ푸드빌, 경상남도·고성군과 가리비 소비 확대 MOU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서포터즈 활동 성료
오뚜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간 젠지 공식 후원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스타벅스, '세계 커피의 날'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 단 하루 동안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는 1만1103명에게 최대 별 101개를 증정하는 ‘101★JACKPOT’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커피의 날인 10월 1일에 맞춰 ▲101명에게 별 101개 ▲1001명에게 별 11개 ▲10001명에게 별 1개를 제공한다. 최대로 증정되는 별 101개는 별 8개로 교환 가능한 쿠폰 사용 시, 카페 아메리카노 12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수량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또는 간편 결제로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모든 커피 음료 1잔 이상을 포함해 3000원 이상 결제 시 영수증 당 1회의 스크래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렌 오더 및 딜리버스, 매장 POS에서 주문 시 참여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이번 세계 커피의 날을 앞두고 국내 스타벅스 최초로 매우 희귀한 리저브 원두인 '갈라파고스 라 토르투가'를 출시했다. 해당 원두는 에콰도르 본토에서도 1000km 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의 19개 섬 중 단 1개의 섬에서 재배됐다.

섬에 들어가기 위한 별도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할 만큼 자연보호에 엄격한 지역에서 생산돼 세계적으로도 매우 진귀하고 특별한 원두로 손꼽힌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전 세계 커피 산업에서 매우 상징적인 날 중에 하나인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커피의 가치를 알리고, 스타벅스의 다양한 커피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타벅스가 선사하는 풍성한 혜택과 함께 온화한 커피의 계절을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봉사 및 멘토링 활동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가을의 시작, 수확과 나눔의 계절'을 주제로 전국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체험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계절적 상징인 수확과 나눔을 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아동들이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멘토링 프로그램을 넘어 ▲생명 존중 ▲환경 보호 ▲지역사회 봉사라는 주제를 실제 현장으로 연결해, 영케어러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에서는 20일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유기동물과 교감하고 입양 홍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등 작지만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책임감과 나눔의 의미를 쌓았다.

대전 지역에서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팀별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곳곳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전북 지역은 27일 김제 황토농장에서 포도 수확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농가 일손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실제 체험을 통해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 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청소년 성장 지원형 경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멘토링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 경상남도·고성군과 가리비 소비 확대 MOU 체결

CJ푸드빌이 지역 대표 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상생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30일 고성군청에서 경상남도 및 고성군과 ‘경상남도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CJ푸드빌 이효진 외식사업총괄본부장, 오창호 SCM 총괄담당을 비롯해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김석한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구언회 고성군 수협 조합장, 박영호 경남가리비수협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의 주력 양식품종인 가리비의 안정적인 대량 소비처를 확보하고, 대중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고성 가리비는 관자가 크고 두툼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바다향을 머금은 깊은 감칠맛이 특징이다.

CJ푸드빌은 전문 외식 역량을 기반으로 올 하반기 빕스에서 고성 가리비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지난 5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의 협약을 통해 고품질 여름 딸기를 뚜레쥬르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에 일부 적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새우, 예산군의 쪽파를 활용한 메뉴들을 선보이는 등 지역과의 협력 활동을 넓혀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단순히 좋은 원재료를 확보하여 메뉴를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농수산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사진=농협목우촌
사진=농협목우촌

◇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서포터즈 활동 성료

농협목우촌(대표 박철진) 치킨 또래오래가 공식 서포터즈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서울 종로구 한옥체험시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학생과 직장인 등 소비자로 구성된 또래오래 서포터즈 3기 15명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또래오래 신제품 리뷰 ▲치킨 조리실습 ▲외식아카데미 견학 등 브랜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발표 이후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2명에게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시상하고 상금을 전달했다.

농협목우촌 김칠석 전무는 "또래오래 서포터즈로서 각자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만들어 열렬히 홍보해 주신 서포터즈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오뚜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기간 젠지 공식 후원

오뚜기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10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월드 챔피언십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이어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젠지가 최근 서울 동대문에 개관한 게이밍 & 컬처 복합 공간 'GGX'를 중심으로 열리는 롤드컵 뷰잉파티에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오뚜기와 젠지가 협업해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 '오뚜기 지라운드(OTOKI G.ROUND)'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월드 챔피언십 개막일인 10월 14일부터는 오뚜기의 브랜드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 hall·cave·lemiil'에서 젠지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는 팬들에게 전 메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날, 오뚜기의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에서는 젠지 팬들을 위한 협업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젠지 아놀드 허(Arnold Hur) 대표는 "월드 챔피언십은 언제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특별한 순간이며 오뚜기와의 파트너십은 그 흥분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며 "양사가 함께 전 세계 무대에서 각자의 커뮤니티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이를 기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글로벌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이스포츠 구단 젠지와 함께 전세계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뚜기 지라운드와 오키친 쿠킹클래스 등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오뚜기만의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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