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

[포쓰저널=강민혁 기자] 한국거래소는 29~30일 'Korea Capital Market Conference 2025'(KCMC 2025)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올해로 2회를 맞는 KCMC는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시장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KCMC 2024'는 2024년 11월 4~5일 개최된 바 있다. 1000여 명의 시장 참가자가 참석했다.
'KCMC 2025'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코스피 최고치 경신 기념 특별 세션'을 마련해 코스피 최고치 경신의 의미와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비전과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증시 발전 방향 △ETP(상장지수상품) △파생상품 △인덱스․데이터 등 분야별 자본시장 현안들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KCMC 2025' 행사 둘째 날인 30일에는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STO(증권형 토큰 발행), 가상자산 ETF(상장지수펀드) 도입과 관련한 해외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 우리 시장에 관련 신상품의 성공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여기관 홍보 부스 △ETP 상품 설명회 △글로벌 기관투자자 라운드테이블 △1:1 투자 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시장 참가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KCMC가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자본시장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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